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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치매만 국가책임? … 반신마비, 뇌출혈 후유증 등과 형평 논란
서울 노원구치매지원센터는 노인을 대상으로 미술·꽃꽂이·요리 등 다양한 치매 예방·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. [노원구치매지원센터] 문재인 대통령의 ‘치매 국가책임제’ 정책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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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치매 의료비부담 90% 보장한다지만..다른 질환과 형평성 논란 우려
서울 노원구치매지원센터는 구내 노인을 대상으로 미술·꽃꽂이·요리 등 다양한 치매 예방·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. 치매지원센터는 적은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경쟁률이 높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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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아이 하나만 낳아도 국민연금 가입 기간 1년 더해줘
문재인 대통령의 복지 공약 이행 방안 초안이 나왔다. 문 대통령 복지 공약의 핵심은 ▶기초연금 인상 ▶의학적 필요성 있는 비보험 진료의 건강보험 적용 ▶진료비 100만원 상한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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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2인 병실도 건보 적용 … 기초연금 내년 4월부터 25만원
2019년부터 2인용 병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될 전망이다. 또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이 현재 20만원에서 내년 4월엔 25만원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. 보건복지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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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‘치매, 국가가 책임’ 곧 업무지시
문재인 대통령이 현대사회의 대표적 질병 치매를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‘치매 국가책임제’를 업무지시 형태로 도입할 것이라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24일 밝혔다. 문 대통령의 공약 마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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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연금 30만원까지 오르나
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야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“이번에는 후보들 간에 공통된 공약만큼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 이들 공통 공약 중에는 4세대 공존 시대에 맞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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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대통령, 먼저 추진하겠다는 복지 공통공약은
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(로텐더홀)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. 김선규 기자. 문재인 대통령 공약집 표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자유한국당을 방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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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트럼프케어' 단 4표차로 美하원 통과…트럼프, "오바마케어는 죽었다"
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. [사진 위키미디어] 오바마 전 행정부의 핵심정책 중 하나였던 '건강보험개혁법' 이른 바 '오바마케어'를 대체할 미국의 새 보건법(트럼프케어)가 미국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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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"난임진료비 지원 확대..'고운맘카드' 금액도 인상"
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7일 오후 광주시 양동시장을 방문, 한 상인이 건네주는 떡을 맛보고 있다. [중앙포토]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7일 임신·출산 정책을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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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세 엄마 부양 누가 … 80세 딸이냐 국가냐
미혼인 김모(43·무직)씨는 부모·형·여동생 등과 함께 서울에 산다. 2013년 5월 실직한 뒤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. 김씨는 실직 직후 회사원인 쌍둥이 형의 직장건강보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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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80세 딸이 100세 엄마 부양하라고?
생계를 위해 차가 달리는 도로변에서 폐지를 줍고 있는 한 노인의 모습. 전문가들은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가구, 장애인을 부양하는 가구부터라도 부양의무제를 면제해줘야 한다는 의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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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 기획] 30년 만에 형제 제외, 대선 후 부모 부양 의무 면제?
미혼인 김 모(43·무직) 씨는 부모·형·여동생 등과 함께 서울에 산다. 2013년 5월 실직한 뒤 아직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. 김 씨는 실직 직후 회사원인 쌍둥이 형의 직장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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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“490만명 신용대사면으로 생계형 부채 탕감”
이재명 성남시장은 12일 “490만명에 달하는 생계형 부채 보유자만이라도 국가가 신용대사면이라는 이름으로 전부 탕감하고 경제적 새 출발을 도와야 한다”고 말했다. 이 시장은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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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전 대통령, 건강보험료 절반으로 떨어져
박근혜 전 대통령은 10일 국가공무원에서 민간인으로 바뀌었다. 이에 따라 건강보험 가입 자격도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달라진다. 본인이 신고하지 않아도 11일 자동으로 건보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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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득하위 5분위 11만 명 … 의료비 지원 확대키로
정부와 정치권에선 재난 의료비를 줄이기 위해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. 보건복지부는 올해 끝나는 ‘중증 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’을 내년에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.이창준 복지부 보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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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28년 만의 건보 개편, 골든타임 잡아야
정종훈사회1부 기자“정부안은 비록 차선책이지만 한 명이라도 혜택을 더 볼 수 있게 한 발이라도 떼야 합니다.”그제 열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 공청회에 참석한 신현웅 보건사회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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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] 박근혜 대통령이 애용한 비타민 주사
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다나의원(서울 양천구)·서울현대의원(동작구)·차움의원의 공통점은? 비타민 주사 남발이다. 차움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(60)·순득(64) 자매가 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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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상호는 ‘정쟁’ 김종인은 경제민주화 ‘정책’ 맡아
22일 당 비대위 회의에 참석한 김종인 대표(왼쪽)와 우상호 원내대표. [뉴시스] “정쟁 이슈에는 제가 나설 테니, 대표님은 말을 아끼세요. 경제전문가로서의 권위를 갖고 가셔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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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더민주 '건보료 개정안', 재산·자동차·성·연령 건보료 없앤다
세금과 건강보험료 둘 중 뭐가 더 골치 아플까.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건보료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. 매달 내는데다 기초수급자를 제외한 약 5000만명의 국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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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직화구이점 미세먼지 해결” 3당 일치 민생법 먼저 챙겨라
새누리당은 20대 국회 첫날인 30일 의안과에 소속의원 122명이 공동 발의한 ‘청년발전기본법’ ‘규제프리존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’ 등 9개 법안을 ‘새누리당 1호 법안’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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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룸 레터] 長州가 土佐를 먹다
정부가 국책은행을 먼저 구조조정하기로 했습니다. 대상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입니다.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앞서 그들에게 물린 국책은행의 책임을 묻겠다는 겁니다.한은에 손 벌리기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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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월세상한제, 아동수당 10만원…지키지 못할 공약 냈다가 ‘펑크’
[사진=프리랜서 김성태]2013년 10월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‘전·월세 상한제’ 도입을 두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(더불어민주당 전신) 의원들이 충돌했다. 전·월세 태스크포스(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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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심성 공약에 제동 건 정부 “내년 재량 예산 17조 줄이겠다”
총선을 앞두고 쏟아지는 정치권의 공약 남발에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. 29일 기획재정부는 내년 예산을 짜기 시작한 각 부처에 “재량 지출을 10%씩 줄이라”고 명시한 ‘편성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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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 진료비 완화, 국민연금 임대주택 투자…아이디어는 좋지만 건보·연금 재정이 문제
선거 공약은 미인대회와 같다. 미(美)의 절대적 기준이 없듯, 공약은 보는 시각에 따라 ‘표(票)퓰리즘’이 될 수도, ‘참신한 정책’이 될 수도 있다. 이번 선거에서도 선심성 공약